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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3 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2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1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0 7시 반쯤 숙소에 도착했다. 둘째 저녁은 집에서 라면을 먹고 야시장으로 향했다. 9시쯤 되어 야시장에 도착했는데 너무 늦게 왔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문을 닫은 집이 많았다. 둘러보다가 다종(大众点评), 메이튜안(美团) 어플을 이용해서 주변의 가게 정보를 확인했다. 사실 이 어플을 이용해서 실제로 결제를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하였으나 식당정보와 메뉴를 사전에 볼 수 있어서 유용했다. 양고기 먹으러 가.. 더보기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2 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1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0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9 식사이후 우리는 적산법화원으로 갔다.적산법화원에 도착하자, 여긴 정말 영화에서나 볼 법한 세트장 느낌이다. 마음이 넓어지고 머리가 깨끗해지는 느낌이 매우 좋았다. “아버지 여기가 바로 장보고유적지에요” “글나 여기서는 뭐 보면 되는데?” 통일신라시대 때 당나라의 산둥반도와 장쑤성 등 신라인의 왕래가 빈번한 곳에는 신라인의 집단거주지인 신라방이 있었으며 이곳에 세운 사찰을 신라원이라 하였고 장보고는 이를 통해 향후 .. 더보기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1 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0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9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8 보통의 일정은 동물원 옆에 성산두가 있어 두 곳을 보는 것을 하루 일정으로 잡는 듯 한데, 우리는 동물원을 본 이후 적산법화원으로 정했다. 동물원을 나와 기사님에게 전화를 드렸는데, 좀처럼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었다. 결국 여행사에 전화를 하여 기사님한테 동물원 앞으로 다시 와 달라고 이야기를 했다. 적산법화원 이동을 부탁드리고 점심식사는 한국인이 먹기에 무난한 식당으로 안내를 요청했다. 첫날부터 중국식당에서 호되.. 더보기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0 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9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8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7 MONKEY PRIZON 이라는 공간도 개방이 되어 있는데 여기 안에는 원숭이들을 풀어놓았다. 집사람과 누나가 무서워하는 바람에 순식간에 지나갔던 공간인데 남자들은 약간 아쉬움이 있었던 그런 공간이었다. 원숭이가 목줄이 없이 뛰어다니는데 사람을 좀 두려워했지만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조류가 가득한 공간도 있었는데, 거기에 살고 있는 새들은 먹이를 주는 사람 팔에 앉아 먹이를 먹기도 하였다. 문제는 와이프가 새를 매우.. 더보기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9 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8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7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6 아침이 되었다. 오늘은 시샤코우 야생동물원을 갔다가 적산법화원을 갈 예정이었다. 여행사에서는 그런 일정이면 300위안 이상 더 줘야할 꺼 라고 했다. 하루에 가기 힘든 일정이라고 해도 그렇게 하고 싶다고 하였다. 아침은 라면과 햇반으로 간단히 해결하고 어제 구입한 칭따오 맥주 한박스를 들고나갔다. 어차피 놀러온 거 운전도 하지 않으니 신나게 놀자는 생각이 가득했다. 기사분이 왔는데 중국어를 한다. 오늘은 한국어를 할 .. 더보기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8 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7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6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5 공기밥을 6개 주문하고, 아버지가 혹시나 해서 멸치조림 등 가져오신 걸로 밥과 반찬을 먹었다. 술도 독해서 다 먹지 못하고 그대로 들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숙소아래에 있는 롯데마트를 방문했다. 9시 좀 전이었는데 문 닫는 시간이 가까워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큰 마트 안에 우리가족밖에 없었다. 대체적으로 마트에 파는 건 매우 저렴했다. 그런 와중에 딸을 카트에도 태워보.. 더보기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7 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6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5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4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3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2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 비행기는 2시 25분 도착예정이었지만 3시 30분쯤 도착해서 짐을 찾은 다음 밖으로 나오자 여행사에서 픽업 나오신 분이 계셨다. 겉.. 더보기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6 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5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4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3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2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 조금 늦게 비행기로 향했는데 다행히 1시간 연착이라고 하였다. 비행기가 1시간 연착이라 우선 중국 도착이후가 걱정되어 여행사에 연락을 하였다. “사장님 비행기가 1시간 연착되어 늦게 도착할꺼 같습니다” “걱정마시고 오세요. 기다.. 더보기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5 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4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3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2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 오후 2시 15분 비행기였는데, 배가 부르게 먹고 나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이때까진 시간이 넉넉한 줄 알고 있었다. 인천공항 도착 후 발렛으로 차량을 맡기고 사전에 신청해둔 환전금액을 수령하고 나서 항공사의 티켓발권 그 순간 매우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여권을 몇 번이나 확인하고 티켓을 받았었는데, 한명의 영문명이 틀렸.. 더보기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4 2017/11/13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심군 Story)]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32017/11/13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심군 Story)]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22017/11/13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심군 Story)]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 드디어 출발하는 날이 되었다. 아침 일찍 짐을 다시 확인하고 서울역으로 향했다. 서울역에서 다 같이 만나서 이동하기로 하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함께 해외 가는 것은 처음이다. 어머니 살아생전에 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내 가슴을 좀 옥죄어오긴 하지만 이번여행을 즐겁게 다녀오기 위해 노력은 많이 했다고 생각했다. 경주에서 가족들은 아침 일찍 KTX 를 타고 서울역으로 오고 우리 가족내외와 딸은 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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