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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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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4

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3

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2


주변을 좀 돌아보니 시간이 벌써 많이 지났기도 하였고, 벌써 힘이 들기도 하였다.

약속했던 점심시간이 다가와서 다시 섬에서 육상으로 나왔다


기사를 다시 만나니 이제 아버지가 요 며칠간의 답답한 한을 푸시나보다.

한국말 잘한데이, 니 계속 여기서 살았나? 니 몇 살이고?”

네 사장님 저도 여기서 오래살았슴다. 마흔입네다.”

한참을 대화하시더니 한국식 중국식당으로 가자고 하셨다.

한국에 있는 중화요리점과 음식 맛이 비슷하다

가격은 한국에 있는 중화요리점보다 비싸다

하지만 아버지가 좋아하셨으니 나도 만족스럽다고 하였다.

식사 이후 환취루로 갔다

계단이 엄청났다


라가기 전부터 이미 내려가는 걸 생각하게 된다

요 며칠간 너무 걸어 다녀서 그랬지 않을까?

환취루는 입장료가 없는데 인터넷에서는 여권을 가지고 아래쪽에서 표를 끊어서 올라가야 한다고 보았는데 기사님이 여긴 그냥 가시면 된다고 하여 올라갔더니만 표를 아래에서 다시 끊고 올라오라고 하여 결국 내가 대표로 다시 내려가서 표를 끊어왔다.



위에서 보이는 전경은 웨이하이가 모두 보이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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