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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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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반쯤 숙소에 도착했다.
둘째 저녁은 집에서 라면을 먹고 야시장으로 향했다.
9시쯤 되어 야시장에 도착했는데 너무 늦게 왔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문을 닫은 집이 많았다.
둘러보다가 다종(大众点评), 메이튜안(美团) 어플을 이용해서 주변의 가게 정보를 확인했다.
사실 이 어플을 이용해서 실제로 결제를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하였으나 식당정보와 메뉴를 사전에 볼 수 있어서 유용했다.
양고기 먹으러 가자 제안을 하였고 모두 찬성하여 양고기 집에 갔다.
맥주 여섯 잔에 양고기 4인분을 주문했는데 양다리 통째로 줘서 매우 놀랐다.
초벌이 된 채로 나왔는데 돌려서 구우면서 칼로 조금씩 떼어내는 형태였다.
다들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고기가 너무 많아서 다 먹지를 못하고 포장까지 해서 나왔다.
266위안이었으니 정말 저렴하다고 볼 수 있었다.
“아버지 이번 여행 어떠세요?”
“진짜 재밌데이, 다 좋다. 여와서 술 한잔 해라.”
다음날 일정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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