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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통이 막히다.ㅜㅜ 음식물이 상해 변기통에 부었는데... 헐~ 변기통에서 물이 역류한다는... 어느때처럼 물을 받아서 힘차게 넣었는데 실패! 뜨거운 물도 부어보고... 미우새에 이상민이 썻는 방법을 이용해서 랩을 감싸서 테이프로 마무리한후 공기가 부풀어 오르면 손으로 꾸~욱 눌러보았지만 생각처럼 쉽지않고 터졌다.ㅜㅜ 된장~!!!! 보다못한 서방이 아이들 욕조에 물을받아 힘차게 부었다. 기대했지만 이것도 실패! 다음날 아침 인터넷으로 '푸시뻥'시트지? 이거 특가로 떳길래 주문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앞 슈퍼에서 뚫어뻥 용액 구입! 역시나 이 용액도 실패! 아무래도 이번엔 단단히 막힌듯! 드뎌~ 왔다. 이것도 안되면 사람 불러야겠군!하며 시트지를 붙여 도전!!! 첫번째는 실패! 두번째~ 또르륵~~ 소리가 다르닷! 다시 한번 .. 더보기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22 종결 2017/11/14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212017/11/14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202017/11/14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9 후덥지근한 바깥공기를 마시며, 밖으로 나왔다. 변호인이 제기했던 문제들이 다시 생각났다. 과연 이 잔인한 살인자가 어떤 형이 나올까? 실제 검찰에서는 범죄자의 동선에 대한 정확한 파악(CCTV)을 하지 않았으며 추측성 짜깁기를 일부했다. 공권력을 이용해 실제 더 파악했다면 공범이 나왔을지도 모르는 사항이고 기억나지 않는다는 피의자의 진술을 완전 뒤집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보유물품을 정확히 보고받지 않았다.. 더보기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21 2017/11/14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202017/11/14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92017/11/14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8 오후 5시나 되어서 드디어 나에게 기회가 왔고, 배심원 앞에 서게 되었다. 내가 준비한 내용을 진술했다. 다음은 당시 발언했던 내용의 전문이다---------------------------------------------------------------------------------재판장님, 검사님, 배심원님 그리고 국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저는 사건이후부터 지금까지 잠을 이룰 수 없었고 아버지 생각이 떠나질 .. 더보기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20 2017/11/14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92017/11/14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82017/11/14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7 사건에 대해 검찰의 설명, 변호인의 대변 정도로 이루어졌다. 정말 기가 막힌다. 피의자는 사건에 대해서 기억이 나지 않고 범행당시에 입었던 옷은 자기 옷이 아니라고 했다. 사건 이후 언제인가부터 일관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고 있다. 마약을 복용했다고 하였으나 마약성분은 전혀 몸에서 발견되지 않았고, 관절약을 복용했다고 하였는데, 관절약을 먹고 기억이 안날 수가 있을까? 그리고 미유? 정확하진 않지만 회사.. 더보기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9 2017/11/14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82017/11/14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72017/11/14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6 지난 여행을 회상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흘렀다. 아버지 한잔 나 한잔 이런 느낌으로 사왔던 술을 다 마셨다. 다 마시고 나니 새벽 2시가 되었다. 잠은 여전히 오지 않았다. 뜬 눈으로 밤을 보내게 되었다. 드디어 아침이 되었다. 컵라면을 하나 사먹은 다음 법원으로 향했다. 9시에 도착을 했다. 9시 30분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들어가려고 하였는데, 제지당했다.9시 30분부터 배심원 선정절차가 있어서 유족.. 더보기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8 2017/11/14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72017/11/14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6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5 마지막 날은 오전에 맛사지샵에 갔다가 오후에 공항으로 가는 일정이라고 하자 아버지는 안 받겠다고 하셨다. 일단 여행사에 연락해서 내일은 공항까지 픽업만 부탁하고 괜찮은 맛사지샵을 추천받았는데 멀지 않은 거리에 있었다. 아침이 되어 안 받으신다고 하신 아버지를 강제로 모셔갔다. 역시나 받고나시더니 매우 좋아하셨다. 아기 때문에 교대로 받은 것이 좀 아쉽긴 하였지만 그래도 시간이 가능해서 다행이었다. 한국에 돌아오는.. 더보기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7 2017/11/14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6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5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4 탕박온천으로 향했는데 금방 도착했던 것 같다. 여행을 가기 전에 접했던 탕박온천은 마실 수 있을 정도의 최상급 수질과 실내온천, 노천, 종유동온천, 스파 등 60여개의 천연 온천탕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테마파크 온천이라고 보고 방문하려고 했었던 것인데 사실 직접 방문해보니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었다. 특별히 그렇게 좋은 것은 없었다. 그래도 즐겁게 놀았기 때문에 만족한 것으로 한가지 마음에 들었던 것이라면 닥터피쉬.. 더보기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6 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5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4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3 관광지마다 너무 크고 넓고 너무 걸어야 했다. 다들 힘들어해 기사님에게 요청했다. 더 이상 걷기 힘드니 행복문에 내려 사진 찍고, 세기의 창 앞에서 사진 찍고 등 사진만 찍고 온천에 가자고 이야기를 했다. 행복문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모두 행복하리라.. 생각했었다. 기사분이 세기의창은 모른다고 하여 행복문 잠깐 보고 해상공원으로 향했다. 웨이하이 해상공원, 황관 구역에 있는 사람들은 낚시도 하고 해변을 거늘며 삶.. 더보기
올겨울 아이들 귀마개 15000원에 팔던거 4900원 특가로 아주 싸게 구입! 그러나 우리 딸은 귀마개가 크다. 그래도 흘러내릴정도는 아니니...ㅋ 예쁘닷~^^ 더보기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5 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4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32017/11/13 - [(심군 Story) 아득했던 여행길] - 그 아득했던 마지막 여행길 #12 주변을 좀 돌아보니 시간이 벌써 많이 지났기도 하였고, 벌써 힘이 들기도 하였다. 약속했던 점심시간이 다가와서 다시 섬에서 육상으로 나왔다. 기사를 다시 만나니 이제 아버지가 요 며칠간의 답답한 한을 푸시나보다. “한국말 잘한데이, 니 계속 여기서 살았나? 니 몇 살이고?” “네 사장님 저도 여기서 오래살았슴다. 마흔입네다.” 한참을 대화하시더니 한국식 중국식당으로 가자고 하셨다. 한국에 있는 중화요리점과 음식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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