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소아응급실센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아산병원 소아응급실센터 우리 큰애가 2주전부터 잦은 콧물 감기로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 어제부터 갑자기 소변을 보면서 아프다며 자지러지게 울더니... 이번엔 소변 보는것 조차 통증때문에 힘들어 할 정도... 다시 개인병원에 내원! 세균에 감염되었을 수 있다며, 아이들은 금방 약 먹음 낫는다고... 처방전 받고 집으로 옴! 이틀날 아침... 헐... 아이 얼굴이 뒤집어졌음!ㅜㅜ 입술은 껍질이 벗겨져, 선홍빛으로 바뀌고, 입 주변은 아주 매운 음식을 먹은 뒤 빨갛게 부은것처럼 변해버림.ㅜㅜ 느낌이 이상하다..... 가뜩이나 오늘은 어머님 기일... 아침부터 바쁜데 아이는 놀기는 노는데 평소랑 많이 다르다. 아이가 통증을 호소한다. "엄마! 아파요. 쉬하는 곳이 아파요.ㅜㅜ" 마음이 다급해진다. 일단, 아이를 위해 좌욕을 준비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