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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키우기

오미크론 양성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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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양성 2일차
자다가 보니, 모두 너무 아파보였다.

나도 정신이 없었기에 그저 잠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첫째는 고열이 계속되고 있었고 

와이프는 꼼짝하지 못하고 있었다.

쌀뜨물에 죽을 할 준비

멸치 다린물에 쌀뜨물에 혼합한 다음에 죽을 하기 위해 준비했다.
그러고 있던 찰나에 밥통을 보니 밥도 없구나...

밥도 함께 앉추었다.
평일기준으로 굉장히 오랜만에 밥을 하는 것 같다.
주말에는 가끔하지만 평일에는... 

잡곡 고화력으로 준비하고 

택배를 뜯어보았다.
하는 중간중간 진행경과도 살펴보았다.

오랜만에 어항을 보니.. 새끼를 놓았는지 작은 물고기들이 좀 떠다니고 있다.
얼마나 살아 남을 것인지?

오늘 어쩃든 보일날이 아니었다.
다들 너무 아파서 그런지 날이 서 있고...

나도 내가 안아파서 밥을 한게 아니라고...
먹고 살아야할 것 아닙니까...

닥터나우로 약을 한번 지어보려고 했는데..
와.. 이건 정말 최악이다.

죽도록 해도 사람이 엄청 많아서 그런지 되지가 않는다.

내일 다시 해 봐야겠다 생각하면서
어제 검사를 받았던 병원에 연락해서 비대면진료를 요구했다.

쩝.. 셋째와 넷째가 아직 pcr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그 아이들의 약은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기다렸다.
그런데 이게 웬일...

보통이면 9시 이전에 결정문자가 올터인데,
오후 2시가 넘었는데도 오지 않았다.

겨우 오후4시나 되어서 연락이 왔다.
'음성' 둘다 음성이라고 한다?

이런일이

엄마, 아빠가 양성
언니, 오빠가 양성

그런데 셋째 넷째가 음성이라니 ㅋ 음식도 같이 먹었는데

참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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