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만 40세 민방위 마지막 차 입니다.
운이 좋게도 이번에 유통기한이 도래된 얀센을 맞게 되었네요. ㅎㅎ
우선
지난주 37세 친동생이 맞고 3일동안 힘들어해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저는 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6월 14일 오후 4시 예약이었는데
좀 일찍가서 3시에 맞았습니다.
어깨에 맞아야하는데 옷이 올라가지 않아 상의를 탈의했습니다 ㅋ
진경환내과의원에서 맞았는데요..
일단 여기는....
혈압같은거 검사하지 않고
의사 상담 10초-15초 정도 였던거 같네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할머니 할아버지가 많았네요.
예비군 민방위 등 대상자의 얀센 남은 분을 바로 맞나봅니다.
저 다음에 어떤 할머니 아제에서 바로 얀센으로 바꿔 맞으시더군요.
일단 주사는 잘 모르겠구요.
ㅋ 그냥 모 일반 주사랑 비슷했습니다.
15분 기다리는데 전체적으로 붓는 느낌 조금 통증 외엔 없었어요. 상상인건지 괜한 걱정인지
여긴 하여간 공간이 없어 15분 대기 고 홈이었습니다.
아래층 약국에서는 이미 몸살 감기약을 쌓아두었네요.
2천원 입니다.
14일 오후 7시
관절있는 쪽이 뻐근한 느낌이 들어
손목 발목 허리 등
혹시나해서 처방받은 약을 2알 먹고 그냥 잠에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넷이다보니..
열나게 시끄러워서 잘 자지는 못했습니다만
자려 노력했고
새벽 전 시간은 모 그렇다 치고
새벽2시
3시반
4시
각기 잠에서 깨었습니다. 발목이 아파서 깨서 허리가 아파서 깨고 등...
잠을 너무 많이 자서 그럴수도 있죠. ㅋ
15일 오전 7시 미열 오한이 좀 있었구요. (어제 먹은 약 때문인지 약은 안 먹고 참음)
오전 11시 오한이 오고 (약 먹음)
오후 5시 넘어 미열이 있어 (약 먹음)
16일.
모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단지 주사 맞은 팔뚝은 계속 많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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